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안전환경을 위해 의료 취약 대상 군민과 밀착된 119구급서비스를 확대제공 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법정희귀질환과 소아암, 뇌전증, 희귀질환, 발달장애, 소아당뇨 등 특이 질병 정보를 사전 등록하여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119신고 또는 장수소방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최경천 서장은“특이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영유아 보호자들은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사전등록으로 더욱 안전하게 자녀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장수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