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전경.
전북환경청 전경.

전북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익산시 목천동에 위치한 액화수소충전소 신규 구축 현장을 방문해 설비 및 영업개시 일정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 이상의 수소 공급이 가능한 설비로써 하루 수소버스 120대를 충전 할 수 있다.

송호석 전북환경청장은 “수송부문은 도심 내 미세먼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의 전환 없이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은 불가하다”며 “앞으로도 수소 상용차 전환 및 확산을 위해 안정적인 수소충전망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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