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폐어망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5시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5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동(850㎡)과 공장 1동이(180㎡) 각각 전소, 부분 소실 됐으며 폐기물 300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때 불길이 크게 번지기도 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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