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전북연합회는 전 전북소설가협회장이자 풍수명인으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초대 회장에 추대된 김상휘씨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전북예총은 김상휘 씨는 단체에서 4년 전 제명된 바 있지만, 최근 대외협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에 대한 징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5대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이석규 회장의 공약에 발맞춰 포용을 원칙으로 전북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열고자 했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상휘 자문위원장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전북예총의 공통된 예술문화사업 부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재)풍남문화법인과의 사업도 협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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