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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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6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회현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6동(4,335㎡)이 전소됐으며, 돼지 4,500두가 폐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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