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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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장벽(TBT)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으로 도내 12업체를 지원해 HALAL(이슬람식품인증), CPNP(유럽화장품등록)인증 등 총 7개 인증 취득을 지원해 426만 달러(USD)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비관세장벽인 무역기술장벽(TBT)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543개로 인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 비용 등 직접적으로 소용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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