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순창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전 예방 등 야구대회를 위해 순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보다 나은 식품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균 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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