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취약계층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시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활동이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화‧수‧목 주3회 운영하며 총100개 마을을 선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건강상담 등 현장봉사를 통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지난 14일 주천면 행정마을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칼갈이 봉사를 신규로 추가했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로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때에는 전화(☎ 국번없이 12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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