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7시 10분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A씨(20대·여)가 추락했다.

당시 A씨는 30m 높이 아래로 추락했으며, 허리 등을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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