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설 명절을 맞아 상동동에 위치한 지구촌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구촌마을은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김제소방서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위문품 전달과 소방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시설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제소방서 직원 및 김제여성의용소방대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방안 마련 및 시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온정을 실천하는 김제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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