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체 위생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시 관계자 합동으로 최근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해 진행했다. 

  또한 시중에 유통 되고 있는 축산물을 일부 수거해 DNA동일성검사를 통해 수입산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돼 판매를 집중 확인했으며, 축산물 취급업체에서는 임시 채용 직원의 보건증을 재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업체는 한건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계도와 위반 업소의 집중 관리를 통해 지역 축산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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