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유통 농산물 총 155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 대상은 도내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134건,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16건, 유통 농산물 5건이었으며, 명절 성수기에 맞춰 공영도매시장을 집중적으로 잔류농약을 신속하게 검사해 안전한 농산물이 시장에 유통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호주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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