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력(대표 신승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에 소재한 현대전력은 1992년에 설립된 전기공사 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신승우 대표 아들 신용훈 씨는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연초부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전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옥천장학회(063-650-1242)와 순창군청 행정과(063-650-1238)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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