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해 첫 검정공시가 4월 6일 치러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2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1권역은 전주·완주·김제, 2권역은 군산, 3권역은 익산, 4권역은 정읍·고창·부안, 5권역은 남원·순창·임실, 6권역은 진안·장수·무주이며, 시험장 설치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이다. 

응시원서 교부기간은 오는 13일 오전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 

한편, 시험장소는 3월 22일 10시 공고 예정이고, 시험은 4월 6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장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