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한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병주 전 풍남로타리 회장과 이기운 총재를 비롯 국제로타리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기증한 휠체어는 모두 9대(300만 원상당)이며 예수병원(4대) 원광진양 효도의 집(5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과장은 “지속적인 국제로타리의 관심과 사랑은 예수병원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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