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1일 2023학년도 우석챔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학과 6학년 김지환 학생과 한의학과 2학년 김수연 학생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챔프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유아특수교육과 4학년 조수아 학생 등 13명이 실버챔프에, 심리학과 4학년 이지연 학생 등 13명이 브론즈챔프를 각각 수상했다.

우석대학교는 2006년부터 재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석챔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소양과정 △경쟁력강화과정 △전문화과정 등 3개 과정 12개 활동영역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획득한 마일리지에 따라 골드(1000만 원)·실버(360만 원)·브론즈(210만 원) 등 5단계로 나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무엇이든 한 걸음 한 걸음 매일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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