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이 새롭게 조성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학습활동뿐 아니라 모임, 힐링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어서다.

본관동 4층에 위치한 ‘꿈딩’은 개방형 학습공간, 동아리실(소모임실, 그룹토의실), 휴게실, 힐링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부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1일부터 ‘추억의 뽑기통!’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딩 쿠폰’에 방문 시 스탬프를 찍고, 5번째, 10번째 방문 청소년에게 뽑기통을 돌리는 기회를 제공해 북파우치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현규 관장은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