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고창군 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제22대 회장에 안성준씨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와 군의원, 전직 경영인회장 및 회원들과 농업인단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준 회장은 “고창군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고창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행사를 하는 등 공익적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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