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도내 문화예술·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의 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지역특성화 매칭펀드지원사업(공모사업) 관련 공동 협력 해외관광객 유치·치유관광·웰니스·워케이션 등 관광활성화 상품 개발 미술전시·공연예술 등 문화향유사업 협력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및 재단 임직원 대상 무주덕유산 시설 이용료 할인 제공(30% 내외)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이 준비할 전시 등 기획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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