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준영)가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화사업인‘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향을 지원하고 건강 개선과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견과류를 넣은 영양 만점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 및 복지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준영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 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진봉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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