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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제조업황은 상승하고 비제조업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월 전북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황 BSI는 67로 전월(66)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제조 업황 BSI는 지난해 6월 최고치(80)를 기록하고 하락세를 이어오다 올해 소폭 반등했다.

한은은 2월 업황 전망 BSI도 2포인트 오른 64로 전망했다.

반면 비제조업황 BSI는 59로 전월(61) 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부터 59~74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당행은 비제조업의 2월 업황 전망 BSI를 57로 내다봤다.

도내 제조·비제조업체들은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을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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