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복분자와 벼농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창군을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와 벼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협권역별로 진행되며, 1월30일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대성농협 교육장, 1월31일은 선운산농협 교육장, 2월 1일은 상하온정나눔터, 흥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애로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정 및 장소 등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560-8831)에 문의하면 된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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