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의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을 운영한다.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뇌파, 맥파),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교육, 우울 고위험군에게 2차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센터는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기상담으로 매주 첫째주 수요일 하나로마트, 둘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격월 진행, 셋째주 수요일 고창문화터미널, 넷째주 수요일 고창군청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비정기 상담으로는 신청을 의뢰한 기관 및 마을경로당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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