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매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 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1% 내리면서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하면서 7주째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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