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73.3으로 전달 대비 9.1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6.2포인트 올랐다.

전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은 그동안 계속된 하락세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주산연은 분석했다.

한편 1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3.4포인트 상승한 6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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