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초·중·고, 시·군 등에 ‘알기쉬운 전북특별자치도 홍보 웹툰’ 미니 책자 1만 부를 배포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전북특별법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웹툰에 담아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청 SNS 및 도, 시·군, 교육청 등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한 총 5화의 웹툰으로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엇인지 궁금한 ‘궁금이’와 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특별이’ 두 주인공이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태로 특별자치도 의미와 필요성, 특례용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등을 소개한다.

박현규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전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도민이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