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창작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창작 공모전은 지난해 8월 개소한 센터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도내 아이들에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중요성과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이야기’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점이 넘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1차 센터 내 기본 심사, 2차 센터 방문객 무작위 심사, 3차 전문 위원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으뜸상, 버금상, 슬기상, 우수지도자상을 선정했다.

▲초등부 으뜸상에는 ‘알레르기 비염아, 물러나라!’의 박은빈 학생 ▲유아부 으뜸상은 ‘아토피 이겨내요!’의 이지안 어린이가 수상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창작 공모전과 같이 소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