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공.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공.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해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저성장 상황 속에서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업실적이 39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7년 연속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내부에서 이사장부터 조합원, 직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비자 수요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는 평이 나온다.

정양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물류센터 확장,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선도적 노력으로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이뤄 더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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