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유희철 병장)은 '사람중심 스마트의료 선도, 신뢰받는 글로컬병원'이 되기위한 희망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지난 2일 진행된 시무식 행사에서 “올해 우리병원은 전북도의 거점병원, 공공의료 책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며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다소 느슨해진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용이 물을 만나듯 좋은 기회를 맞아 성장하는 ‘의료에 신뢰를 더하다, JBUH+’ 전북대학교병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유 병원장은 2024년 추진사업으로 ▲환자편의와 안전 위한 첨단 의료환경 조성 ▲전북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 착공 ▲혁신 미래의료 연구를 통한 의학연구 선도 ▲필수 의료체계 구축 ▲군산전북대병원 조속한 착공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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