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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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완주군의 한 의용소방대와 마을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당행 봉사단이 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와 소양면 구진마을에 각각 180만 원, 16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봉사단과 직원들이 날씨 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자발적 참여로 모인 지역사랑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의용소방대원를 비롯한 구진마을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사랑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 헬스(health) 키트’ 등을 제작하고 나눔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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