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한 해 환경정책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싹쓸이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요성과는 ▶‘2023년 제2회 화학사고 지역 대비 체계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환경부 장관상, ▶‘2023년 제3회 화학사고 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 최우수기관 환경부 장관상, ▶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 새만금 수질개선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이다.

특히 2023년 환경부주관 제4회 화학 안전 주간 행사에서‘제2회 화학사고 지역 대비 체계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제3회 화학사고 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28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최종 의결돼 지난해 6월 2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됨에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해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기반 마련으로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우수기관 선정, 지속적인 가축분뇨 배출시설지도‧점검 및 비점 오염 저감 관련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통해 수질 환경보전 기반 마련 등 새만금 수질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시가 환경정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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