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이장단협의회(회장 신연수)는 지난 28일 아기 탄생 축하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2023년 지역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있는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축하금을 준비했다”며 올해 탄생한 아기 3명에게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신연수 협의회장은 “부안면에서 태어난 귀한 아기들이 모두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장단에서 계속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아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기쁨 가득한 가정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아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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