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자활특화사업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일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의 자활사업 정책성과를 평가해 2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제시 자활분야 주요 성과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가(전년대비 16% 증가) ▲자활사업 민간 협력을 통한 전달체계 활성화 ▲자활사업 참여자 인큐베이팅 자활·자립기반 조성으로 공동체 창업 기틀 마련 ▲자활사업단 관내 기관 홍보 및 MOU체결 ▲자활사업 특화사업 추진(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조성) ▲자산형성지원사업 탈수급 지원(86명) ▲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공간 마련 등이 있다.

특히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과 정책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등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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