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금과면에서 한과 제조업체 양면장막내며느리를 운영하고 있는 양걸희 대표의 아들 양성민 씨와 처남 에스엔제이 심영재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창군 금과면 방축마을 출신인 양성민 씨와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심영재 대표는 순창군에서 금과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걸희 위원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성민 씨는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향 순창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영재 대표는 가족의 고향도 내 고향처럼 여기고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양걸희 위원장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항상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