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체 회의는 올 한해동안 진행된 암 관리사업 평가와 함께 전북지역 특성에 알맞는 사업 추진방향도 모색했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건관련기관과의 협력, 암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연준 소장은 “암 예방 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