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이다. 

시설, 장비, 인력을 포함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책임 진료, 응급의료 정보 신뢰도 등을 포함한 5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자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 8개 기관 중 1위를 차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의 충실한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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