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임직원 참여형 공헌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참여형 공헌사업은 ‘걷기기부 챌린지 30일간의 도전’으로 임직원들이 30일간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 자신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누적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세이브더칠드런 위기가정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주병원은 임직원 316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치 3,000만보를 초과한 5,900만보를 달성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우리지역 위기가정아동들에게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더욱 의미있는 후원이 된 것 같다”며 “우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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