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3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건축 행정업무 총 6개 분야, 30개 항목, 5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통해 지난 1년간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우수 기관과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무 동기 부여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김제시는 주거환경, 주거복지, 건축행정 등 전 분야에 모범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주택·건축 행정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 등 시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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