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과 임종훈 의원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회 출입 기자클럽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하고 있다.

박 의원과 임 의원은 제9대 고창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고와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성만 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한 해를 열심히 보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으니 책임이 더 막중하게 느껴진다”면서 “내년에도 원전 방사능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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