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12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 관련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군을 비롯한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군가족센터 등 9개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로 구성된 민··경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을 비롯하여 순창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각 관련기관의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 및 여성 관련 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과 여성안심귀갓길 신규 지정 구간 모색 등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점차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맞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