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 의장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와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전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남원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지방자치를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남원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