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연합뉴스
 정읍 내장산 단풍  /연합뉴스

12일 오전 1시 4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 인근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전력 공급이 차단되면서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 6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현재까지 병원 등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뒤 복구작업을 이행한 한전은 이날 오전 5시 40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현재 지중화 케이블 불량으로 인해 정전사태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케이블 노후화 여부 등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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