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도 예산이 1조 7,538억 2,5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제3회 결산 추경을 통해 2023년도 예산을 1조 7,538억 2,5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6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최종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제2회 추경인 1조 7,859억 6,200만 원보다 321억 3,700만 원(1.80%) 감액된 1조 7,538억 2,500만 원이 계상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회의 심의를 거쳐 삭감 없이 군산시가 제출한 1조 7,859억 6,200만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 서은식, 윤신애 의원의 5분발언과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특별수당 지급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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