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오는 8일까지 사흘간 2023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WBIF)’을 개최한다.

바이오 헬스의 글로벌 NGO인 WBIF(대표 채수찬)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대 지역혁신센터,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의 첨단 분야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채수찬 WBIF 대표는 “2021년부터 전주를 거점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은 첨단 분야 바이오 혁신을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바이오 헬스케어 후발 국가인 한국은 새로운 첨단 연구분야에 집중해야하며, 특히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북이 글로벌 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반려동물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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