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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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2시 35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거주자 A씨(95)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아파트 거주민 50여 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5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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