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위치한 (주)인익스 사업체 현장  모습.
완주군에 위치한 (주)인익스 사업체 현장 모습.

전북테크노파크가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성과가 확산되고 있다.

4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인익스(대표 문종배)는 베트남 수출 계약건을 진행했다.

인익스는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현장애로 기술해결 지원사업을 비롯해 제품 및 기술 사업화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 결과, 베트남 수출까지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수출은 자재(초도물량 1,800만원) 납품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2~3차 수출로 이어져 ㈜인익스의 금년도 수출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문종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익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성과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인 선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익스는 '2022년 제품안전의 날-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산업기술유공-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인'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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