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대학교 총장배 테니스대회’가 2일과 3일 전북대학교 테니스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테니스대회에는 도내 동호인 및 일반인 300여 팀이 참여해 열리글 더했다.

특히 전북대와 전라북도테니스협회, 전주시테니스협회, 그리고 지역 테니스 관련 업체인 짱테니스아카데미와 라온실내테니스장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안국찬 부총장은 “글로컬대학으로 더 큰 걸음을 걷고 있는 전북대가 지역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이 가진 우수한 자원들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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