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은 지난 1일 정읍 상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주신 순정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농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가득한 상교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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