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최근 출시한 파킹통장 씨드모아 통장2만여 명이 가입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파킹통장은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여유자금, 비상금, 단기 예금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늘며 최근 가입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적은 돈도 아끼려는 짠테크 열풍에 생활비를 파킹통장에 넣어 카드결제, 공과금, 대출이자 상환 등의 계좌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파킹통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금리로 씨드모아 통장은 일별 잔액에 대해 연 2.95%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북은행 첫 거래고객이라면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제한 없이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이벤트 우대이율 연 0.7%를 적용해 최고 3.6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하며, 오는 1231일까지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웹에서 가입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자산 상품인 파킹통장이 재테크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씨드모아 통장의 높은 금리혜택과 이벤트 당첨의 행운을 동시에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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