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소통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하고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취지로 총 2강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1020일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의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 월요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은 한문철 변호사의교통사고, 내지도 당하지도 맙시다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을 담은 동영상 등을 통한 생생한 강의와 함께 군민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정주 행정과장은이번 인문학특강에 많은 순창군민들이 오셔서 명사의 강의를 듣고 가시면 좋겠다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창군청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063-650-1239)으로 하면 된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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